키세스(KISSES)가 다양한 영상으로 꾸준하게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지난 5일 키세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듣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망하길 바랬어`(Hope You`re Ruined)와 `...`(Dead-End)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망하길 바랬어`(Hope You`re Ruined) 영상은 앞서 공개됐던 티저에 이어 다시 한 번 LP가 등장한다. 돌아가는 LP 위 새겨진 가사가 새롭게 더해져 키세스의 보컬이 전하는 마음을 더욱 느낄 수 있게 한다.
또 `...`(Dead-End) 영상은 보기만 해도 시원하게 탁 트인 도로를 천천히 달리는 차 한 대를 비춘다. 마치 키세스의 목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는 듯한 기분 좋은 느낌을 선사한다.
키세스는 11월 30일 싱글 앨범 `K1SSES`로 데뷔하기 전부터 천천히 돌아가는 LP와 청량함을 강조하는 바닷가 등으로 곡의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후 키세스는 `망하길 바랬어` 뮤직비디오에 다채로운 색감과 특유의 신비로운 매력을 담아내 호평 받았다. 스페셜 영상에서도 감미롭거나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등 여러 영상에 녹아든 독보적인 보컬을 자랑, 알앤비 아티스트 면모를 뽐내왔다.
목소리만으로도 자신만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키세스. 키세스가 음악적으로 표현해내는 감성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