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는 7일(목) 경북 안동시에서 한옥마을 예비 입주자, 지역 건축사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내가 지을 한옥, 내가 가꿀 한옥마을`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강연회는 한옥마을 예비 입주자 및 한옥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한옥 짓는 법과 한옥 건축 시 필요한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해 강연할 계획입니다.
강연 내용은 국가한옥센터 신치후 센터장의 ‘이 시대의 한옥’, 안동대학교 정연상 교수의 ‘한옥 잘 짓는 법’, 경북개발공사 임성근 팀장의 ‘한옥마을에서 한옥 짓기’로 구성됩니다.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행사는 경북도청 본관 다목적 홀에서 오는 7일 오후 2시에 시작합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예비 입주자에게는 한옥을 보는 안목을 높여주고, 평소 한옥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는 좀 더 쉽게 한옥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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