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외국인 단지,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이달 공급

입력 2017-12-06 13:32  



대한민국의 첫 외국인 아파트 단지로 화제를 모았던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의 오피스텔이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인천 송도는 부동산 대책에 칼날을 피한 지역으로 규제의 강도가 높지않아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곳이다. 송도는 아파트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이며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에 대한 제한도 없어 이번 공급되는 오피스텔에도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5~55㎡의 중소형 평형 구성은 물론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평면설계와 첨단시스템 등을 갖춘 `임대 맞춤형` 오피스텔이다.

이 오피스텔에는 소등, 난방 등을 컨트롤 하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주방 액정 TV가 제공되며 오피스텔 내 안전사각지대를 없애는 보안 시스템과 관리비 절감을 돕는 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간단한 모임이나 회의 등이 가능한 멀티룸과 라운지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동 조리가 가능한 오픈키친, 세대별 계절창고도 제공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특화설계와 더불어 입지 또한 우수하다. 인천지하철1호선인 캠퍼스타운역 바로 앞에 자리해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KTX, GTX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광역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현재는 캠퍼스타운역과 더불어 송도 제1교 개통으로 제1, 2, 3경인고속도로, 인천김포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해 인천공항(30분대), 강남(1시간대) 등 인근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원스톱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대규모 복합쇼핑몰 `롯데몰 송도`를 비롯해 신세계복합쇼핑몰이 조성 중이며 거리형 복합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도 지난해 개장했다. 송도 커낼워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코스트코까지 인근에 있어 뛰어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풍부한 임차수요도 갖췄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도보권에 있으며, 채드윅국제학교, 인천대학교 등이 위치하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송도캠퍼스(2019년).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2020년),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캠퍼스도 들어설 예정으로 교직원 및 대학생들 수요를 확보했다.

또 포스코글로벌R&D센터를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CF, 부영 등 다양한 기업이 인접하다. 남동인더스파크, 송도지식정보일반산업단지도 오피스텔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이 곳에 근무하는 수 만 명의 근로자 배후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처럼 규제무풍지대, 우수한입지, 뛰어난 상품성, 풍부한 임차수요 등으로 무장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오피스텔에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 32 테크노파크 IT센터 1층에 위치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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