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또는 수능 5등급 이내면 누구나 입학 가능한 미국 명문 주립대, 정시 입학설명회 개최

입력 2017-12-07 11:00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끝났지만 아직 2018학년도 대학입시는 끝나지 않았다. 정시 모집 전형에 맞춰 분주하게 움직이는 학생 및 학부모들은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기 위해 오늘도 수많은 대학과 전형을 검색한다.

한편, 수능 결과에 상관없이 내신 성적만으로 입학할 수 있는 대학교가 있다. 미국 앤젤로주립대는 글로벌특별 수시 전형을 통해 우수한 한국 학생들을 매년 선발하고 있다. 이 학교는 보통의 미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SAT점수나 iBT토플 점수도 필요 없으며 내신이나 수능 성적이 평균 5등급 이내면 입학이 가능하다. 서류(50%)와 선발고사(50%)로 실시하며 선발고사는 수능시험 영어 영역과 비슷한 듣기와 읽기 영역으로 출제된다.

미국 텍사스 주에 위치한 앤젤로주립대학교(Angelo State University, ASU)는 YBM에듀케이션과 손잡고 2014학년도부터 매년 글로벌특별전형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앤젤로주립대는 미국 교육정보지인 프린스턴리뷰가 선정한 미국 내 상위 15%이자 최우수 379개 대학에 9년 연속으로 선정된 대학이다. 특히 미국 텍사스 안에서 물리학 부분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유명 대학이다.

무엇보다 앤젤로주립대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등록금이다. 국내 대표 영어교육기업 YBM에듀와 협약하여 2014학년도부터 글로벌특별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전형을 통해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는 텍사스주민 학비가 적용되어 졸업까지 연간 $8,216(850만원)의 학비를 보장 받는다. 일반 국제학생에게 적용되는 학비가 2만 달러가 넘는 것에 비교해보면 반값도 안 되는 수준이다. 또한 1학년 성적이 GPA 3.75 (4.0만점) 이상이면 2학년부터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글로벌특별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은 YBM 어학원에서 6개월간 UAP(대학예비과정) 수업을 수강하며 토플 및 원어민 회화, 에세이, 독해 등 미국 대학 수업에 적응하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UAP 과정을 통해 미국대학 수업방식을 먼저 접하고 입학하기 때문에 현지에서 보다 수월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다.

앤젤로주립대는 오는 12월 27일 오후4시까지, 글로벌특별 정시 전형 원서접수를 받는다. 신입은 국내외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 중 내신 또는 수능 5등급 이내, 그리고 편입은 국내외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 60학점 이상 이수자 중 평점 2.5 이상이 지원자격에 해당한다.

앤젤로주립대학교 글로벌특별 정시 전형 입학설명회는 ▲12월 9일 오후2시 강남YBM어학원 ▲12월10일 오후2시 종로YBM어학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12월 27일 수요일까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12월 30일 토요일에 선발고사가 예정되어 있다. 설명회 참석 신청이나 입학 관련 문의는 앤젤로주립대학교 한국입학처 공식홈페이지 또는 대표 문의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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