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기획재정부 직원들을 위해 피자를 선물한 가운데, `피자마루`가 화제가 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재부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과 경비원 및 미화원 등 관련직원 전원에게 피자마루에서 주문한 피자 350판을 선물했다.
피자마루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문재인 대통령이 기획재정부 소속 전 직원에게 피자를 보냈다’는 <연합뉴스> 보도를 인용하며 피자마루가 주목 받고 있는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특히 ‘그 피자가 피자마루예요’라고 게재한 뒤 ‘#이니피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문한 피자 메뉴는 ‘마루불고기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 측은 ‘피자마루’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피자마루는 상생협력을 통한 브랜드 운영과 현지화 전략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며, ‘사랑의 1만판 피자나눔’ ‘가맹점과의 상생과 동행 약속 등을 실천 중인 업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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