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종합건설은 제주시 연동에 `연동 남해오네뜨`를 이달 중순 분양할 예정이다.
제주시 연동 300-3 일원에 들어서는 연동 남해오네뜨는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2∼84m²의 공동주택 216세대 및 오피스텔 6실 총 222세대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소형아파트 △22m² 90세대, △29m² 9세대, △32m² 117세대와 오피스텔 △81m²테라스형 2실, △78m²테라스형 1실, △56m²테라스형 2실 등으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되어있다. 또 저층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를 갖추고 업무와 주거가 동시에 가능한 구조로 특화 설계되었다.
특히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의 해소를 위해 제주도가 오는 2018년 7월 차고지 증명제의 확대시행을 예고한 시점에서 제주시에서는 드물게 지하 4층까지 100% 자주식 주차공간을 완비하여 지역 내 상품들과 차별화된 가치를 지닌다. 또한 욕실까지 바닥 난방을 확장하여 추위 및 습기를 차단함은 물론, 전 세대에 풀퍼니시드 시스템 적용을 적용하여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등 기본 가전은 물론 최근 선호 가전으로 떠오른 스타일러, LEDTV, 전자레인지, 시스템 붙박이장, 슬라이딩 식탁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연동 남해오네뜨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5분, 제주 최고의 관광특구인 바오젠거리를 도보로 편안히 이용 가능한 거리로 뛰어난 접근성을 지니고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제주시 연동은 제주도청, 제주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자리하고 인근에 이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 편의시설과 제주 한라병원이 있어 주거 인프라를 갖춘 제주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더하여 제주의 신 중심축이 될 `웰컴시티`의 사업대상지와 바로 인접하여 지역 내 수요는 물론 내륙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웰컴시티`는 제주국제공항 주변 1.6㎢ 일대에 복합환승센터와 함께 고층 오피스, 쇼핑ㆍ문화시설 등을 중심으로 최고 건축고도 100m의 고밀도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제주도의 신 거점 개발 사업이다. 내년 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 될 예정으로, 조성 후 연간 1,5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민이 모이는 제주의 중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제주 연동 오네뜨의 분양홍보관은 제주시 노형동 3797-6에 조성 중이며, 12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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