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알콩달콩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스타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작품 속 로맨스가 현실로 이어진 스타들을 모아봤어요.
# 주진모-장리
주진모와 장리 커플은 지난해에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를 함께 하면서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당시 주진모의 소속사는 드라마 출연을 통해 가까워지긴 했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밝혔지만, 최근 결국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죠.
# 송승헌-유역비
송승헌과 유역비 커플도 예쁜 열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둘은 2015년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그해 8월 열애를 인정했죠. 송승헌은 `사임당-빛의일기` 제작발표회에서도 유역비를 언급하면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 주상욱-차예련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만난 주상욱과 차예련도 공개 열애했습니다. 두 부부는 최근 임식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 인교진-소이현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드라마에서 만나 결혼에 골인한 커플이죠. 이들은 지난 2003년 방영된 드라마 `선녀와 사기꾼`으로 만나 `애자 언니 민자`, `해피엔딩`까지 세 번의 호흡을 맞췄습니다. 2014년 4월 7일 열애를 인정한 지 이틀 만에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연예계를 들썩이게 만들었죠. 현재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딸 하은을 공개하며 신혼 같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이동건-조윤희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과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조윤희와 이동건. 출산을 앞두고 만삭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 김소연-이상우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만난 김소연과 이상우 커플은 지난해 9월 열애를 인정해 배우 공식 커플이 됐습니다. 이들은 2016 MBC 연기대상에 함께 참석하며 공식석상에서도 서로를 응원하기도 했죠.
# 유준상-홍은희
이들 외에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유준상과 홍은희 역시 지난 2002년 MBC 베스트극장 `4월 이야기`라는 제목의 단편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어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 구혜선-안재현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하고 5월 결혼에 골인한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은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만났습니다. tvN `신혼일기`를 통해 신혼 생활을 보여주며 세상 부러움은 온몸에 받았죠.
# 지성-이보영
지성, 이보영 부부는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커플 호흡을 맞췄습니다. 비록 드라마에서는 이별했지만, 두 사람은 현실에서 사랑을 이어나갔죠. 이들은 서로의 작품마다 응원을 하는 등 보기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 김주혁-이유영
김주혁과 이유영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둘은 17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배우 커플로 더욱 화제를 모았죠. 김주혁 배우가 그렇게 갑작스럽게 가게 되어 많은 팬들이 슬퍼했지만, 그의 모습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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