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문화방송)
신임 MBC 사장을 선임하기 위한 후보자 3명의 최종 면접이 7일 오후 2시 방송문화진흥회에서 시작됐다.
최종 면접이 진행되는 이날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회는 페이스북 MBC계정 의 인터넷방송을 통해 생중계 중이다.
최종면접은 임흥식, 최승호, 이우호 순으로 진행되며, 1명 당 50분씩 배정됐다.
방문진 이사들의 질문과 함께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질문을 하는 식으로 구성된다.
방문진은 이날 면접에서 사장을 선출한 뒤 바로 2대 주주인 정수장학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사장 선출 절차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3명 중 누가 MBC 사장으로 낙점되든 이용마 기자와 정영하 전 노조위원장, 강지웅 전 노조 사무처장, 박성호 전 문화방송 기자협회장, 박성제 기자 등 해직자들은 오는 8일 복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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