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재하가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6회에서 무한 긍정 캐릭터를 보여주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재하는 7일 방송된 tvN 새 수목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에서 다른 수용자들과 다르게 밝은 캐릭터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재하는 목공 작업을 하던 중에 손에 가시가 박혔다. 손에 가시가 박혔는데도 웃음을 잃지 않는 신재하에게 고박사는 “손에 가시가 박혔는데도 왜 웃어요?”라고 묻자 신재하는 “그럼 울어요?”라고 말하는 등 무한 긍정 캐릭터를 보여주면서 신재하가 맡은 캐릭터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무한 긍정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신재하는 영화 ‘거인’, SBS 드라마 ‘피노키오’, ‘원티드’, KBS 2TV ‘페이지 터너’,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쉴 새 없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정재찬(이종석)의 동생 정승원 역을 맡아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한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슈퍼스타 야구 선수 김제혁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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