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제공): 청와대 사랑채 기획전시 인트로 이미지>
청와대는 `나라답게 정의롭게-대통령의 메시지로 보는 문재인 정부 214일` 기획전시를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청와대 사랑채 2층 로비에서 열고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정부 출범 첫 해를 마감하면서 차별화된 방법으로 올해 국정추진 현황을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대통령의 정책행보 사진·메시지를 5개 주제, 16개 과제로 묶어 전시합니다.
전시 실물로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당시 대통령 착용 항공점퍼,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식에서 대통령에게 ‘정상회담’ 제안했던 인공지능 뽀로로 로봇 ‘뽀로봇’, 노동계 초청 대화에서 첫 선을 보인 병배차 ‘평창의고요한아침’, 신고리5·6호기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 배포 자료집, 문재인 대통령이 표지 인물 TIME지 아시아판 등입니다.
청와대는 또, 기획 전시 개막일인 10일에 세계적 아티스트 김정기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를 열고 일반인에게 공개합니다.
이번 쇼는 2017년 문재인 정부의 상징적인 장면들을 한 편의 그림으로 구현하며 10일 오전 10시부터 약 6시간 소요될 예정입니다.
청와대 페이스북은 오전 10시부터 5분간 김 작가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출연한 가운데 생중계를 하며, 드로잉 작업 전체는 김 작가의 개인 페이스북 계정으로 생중계됩니다.
청와대는 드로잉쇼 CF 영상을 제작해 이달 중순 온라인으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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