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은 행사기간 각 점포의 내·외부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하고, 점포별로 대형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15개 점포별로 장신구, 가방, 화장품, 완구 등 크리스마스 선물 인기 아이템 100개를 선정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골든듀 패피듀 18k 목걸이(28만원), 브루노말리 숄더백(19만원), SK-Ⅱ 피테라 세트(9만9000원), 아이큐박스 플레이모빌 스쿨 버스(4만2000원), 베네통키즈 벤치다운 점퍼(23만9200원) 등입니다. 또한 프리미엄 리빙 편집숍 `HbyH`에서는 드웰링 보이 트리(7만9000원), 오르골(3만9200원) 등 70여 종의 크리스마스 홈파티 상품을 선보입니다.
현대백화점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각 점포 내·외부를 `눈 내린 마을`로 꾸몄습니다. 특히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주요 점포 외부에 8m 높이의 `생목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습니다. 여기에 `눈 내린 마을`의 행복한 풍경을 콘셉트로 다양한 장식물과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아울러 산타 복장을 갖춘 외국인 모델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의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각 점포별로 대규모 할인 행사도 엽니다. 현대백화점은 패딩, 리빙, 크리스마스 용품 등 물량을 지난해보다 최대 30% 가량 확대했습니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패션 코트&아우터 대전`을 진행합니다. 행사에는 클럽모나코, 질스튜어트뉴욕, 산드로옴므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겨울 이월 상품을 20~60% 할인 판매합니다. 또 10층 문화홀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럭셔리 퍼 선물 상품전`을 열어 진도모피, 성진모피 등 10여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30~50% 할인합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물상품전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프로모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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