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 성적표 발표에 난항을 겪고 있다.
오늘(12일) 오전 9시로 예정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성적표 확인이 어려운 상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 응시생은 총 53만 132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재학생은 39만 8838명이며 졸업생은 13만 2489명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고정평가원은 12일 수능 응시생들에게 수능 성적표를 배부할 방침이다. 공개되는 수능 성적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 등이 기재된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8 수능 성적표를 발표한 데 이어 다음달 6일부터 정시 원서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일반대는 내년 1월 6~9일, 전문대는 내년 1월 6~16일이 정시 원서접수 기간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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