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선경이 이색 마케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선경은 자신의 SNS 계정에 `카사노바 선경의 밥을 한번 살까`라는 이름으로 웹툰을 올렸다.
`카사노바 선경의 밥을 한번 살까`는 8컷짜리 만화로 카사노바 선경에게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냈다.
선경을 모델로 선경의 노래 `카사노바`, `밥을 한번 살까`를 웹툰 에피소드로 구성해 유쾌한 웃음을 이끌어냈다.
박형민 애드테인먼트 대표는 "온라인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웹툰은 마케팅 측면에서도 홍보 효과가 높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재미있는 웹툰을 통해 소통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0년 `좋은날이 올거야`로 데뷔한 선경은 지난 9월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트로트 시장에서 활약 중이며, `노래교실어택`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관심을 이끌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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