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국수집 ‘평상국수’, 자체 개발한 ‘평상면’으로 겨울철 메뉴 출시

입력 2017-12-12 13:18  



독특한 이름과 서정적인 메뉴를 앞세워 오픈한 자가제면 용인국수집 평상국수(대표 이대호)가 칼국수 등 한겨울에도 자체 개발한 `평상면`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 실시한다고 전했다.

용인시 처인구 용인 농촌테마파크 인근에 위치한 평상국수는 지리적으로 와우정사와 용담저수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용인시민은 물론 인근 관광지 및 캠핑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 코스로 알려진 곳으로, 대표메뉴인 평상국수를 비롯해 칼국수, 비빔국수, 냉소바 등 각종 국수메뉴를 주력으로 판매 중이다. 또한 접시수육, 메밀만두, 삼메밀전 등의 곁가지 메뉴들도 함께 취급한다.

직접 개발한 평상면은 국내산 메밀가루와 밀가루의 황금비율로 반죽한 뒤 자가제면, 숙성을 거친 음식으로,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각 단면이 아닌 1.7mm의 둥근 마루형으로 치아에 붙는 찐득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 곳은 경기도 힐링드라이브코스나 자전거길로도 유명한 57번 국도변에 위치해 있어 드라이브 및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주변 지역을 들렀다 방문하는 고정 고객층도 다수인데, 용인의 경우 평상국수 인근의 와우정사, 용인농촌테마파크 외에도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키장부터 한국민속촌, 자연휴양림, 한택식물원 등 자연과 테마를 간직한 대표적인 관광지가 많아 당일치기 여행지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 곳은 `평상`이라는 상호에 대해 잦은 문의를 받고 있는데, 이대호 대표가 `평상시 항상 즐길 수 있는 국수집`이라는 `평범한 하루`의 의미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직접 작명했다.

특히 이 대표는 고향인 전주에서 음식점 사업을 시작 후 부산과 울산에서의 양식 레스토랑을, 서울 서초동에서 일본 가정식과 제분, 제면 경험과 외식분야의 고른 노하우를 쌓은 후 한적한 용인 외곽 국도변에 평상국수를 오픈하게 됐다.

용인 평상국수 이대호 대표는 "메밀면은 메밀분 함량에 따라 식감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메밀향을 느끼면서, 부드러움과 쫄깃한 식감을 내는 대중적인 비율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수많은 연구 끝에 `평상면`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마음의 여유를 찾아 온 여행객 분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제면기를 두고 제면부터 숙성까지 매일 정성을 쏟다 보니, 자연스럽게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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