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늘(1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2017년 중소기업계 유공자와 전국 업종별 중소벤처기업인 500여 명이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유공자 23인에 대한 포상식과 송년연찬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대회사에서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산업별 위원회를 중심으로 중소기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의 정책화, 정책의 현장화`를 기조로 하여 스마트공장 확산, 특허공제 기반조성,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등 4차 산업혁명 플랫폼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제의 중심에 중소기업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 창업벤처기업의 강력한 후원자, 그리고 소상공인의 따뜻한 대변인이 되어 중소·벤처, 소상공인의 수호천사, 세일즈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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