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백진희, 다채로운 표정연기에서 느껴지는 완벽한 연기력

입력 2017-12-18 08:14  




배우 백진희의 다채로운 표정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웃음 자아내는 연출과 현실을 반영한 듯한 공감 가는 전개가 어우러져 시청률 1위를 기록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에서 좌윤이 역으로 분해 열연중인 배우 백진희가 좌윤이 표 표정세트를 공개했다.

한층 더 탄탄해진 연기력을 발휘하며 또 한 번의 인생캐릭터를 갱신하고 있는 백진희가 극 중 맡고 있는 좌윤이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표정연기를 선보여 극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진희는 본인이 모셨던 상사에게 배신을 당하고 회사에서 쫓겨나 슬픔에 잠긴 표정부터 최다니엘이 자신의 2층 세입자라는 걸 알고 놀란 표정, 생각에 잠긴 표정, 결의 찬 표정, 최다니엘에게 묘한 감정을 느낀 표정, 비서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미소까지 그녀의 다양한 표정연기가 극의 몰입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도 그녀가 보여줄 활약에 많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에서 백진희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을 것 같았던 최다니엘과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줘 긍정적인 관계개선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로 인하여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 돼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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