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케이플러스와 SBS플러스가 공동 주관한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제주 신화월드 랜딩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대회 최초로 제주도에서 개최된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지난 9월 25일 열린 예선 대회에서 추려진 남자 12명, 여자 15명 총 27명의 진출자들이 YG 케이플러스 아카데미에서 2개월 동안 워킹, 포즈, 헬스 등 체계적인 트레닝을 받으며 노력한 결과를 생방송 런웨이에서 뽐냈다.
본선 진출자 27명은 런웨이 쇼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 실력을 보여줬으며, 대세 K-POP 뮤지션들과의 특별한 런웨이 무대를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뽐냈다. 그 결과 제이준상은 김지연, 제주신화월드상은 선은지가 수상했다. 특별상인 말마유상은 원수정, 블랙야크상은 선은지, 저스트지니상은 김민성, 랜딩상은 손현우, 밀라숀상은 유지수, 그리고 김수빈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패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끼와 재능을 지닌 스타를 배출했으며, 스타 등용문으로 손꼽히는 대회다. 작년 대상 최유솔에 이어 김수빈이 한국 모델계를 빛낼 모델로 최종 선정 됐으며, 앞으로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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