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비트코인 열기에 주식 투자 동시에 증가"

입력 2017-12-20 09:25  

    日 "北 비핵화 위한 노력 지속키로"
    <CNBC>



    1. 美 연방하원, 공화당 세제개편안 통과

    2. 佛, G20서 비트코인 공동규제 논의 제안

    3. "비트코인 열기에 주식 투자 동시에 증가"

    4. 피치, 美 세제개편 재생에너지 산업에 타격

    5. 美 증권위, '크립토' 주식 거래 일시 정지




    5.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더 크립토 컴패니'의 주식 거래와 관련해 정보의 정확성과 적절성에 대해 우려한다며 주식 거래를 일시 정지시켰습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번 달 들어 비트코인 열풍으로 주가가 2,700% 이상 급등했습니다.

    4. 영국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세제개편이 통과가 되면 재생에너지 산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평가사는 법인세를 감면하면 풍력과 태양광 프로젝트에 관한 세제 감면은 유지했지만,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는 ‘텍스-에쿼티 파이낸싱 (tax-equity financing)’에 자주 의존해 자금조달로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3. 비트코인 투자 열기가 활황을 띄면서 주식 투자자들도 동시에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비리니 어소시에이츠 창립자는 "비트코인으로 인해 그 동안 투자되지 않고 있었던 현금이 주식 시장으로 유입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프랑스가 차기 G20 정상회담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세계 공동 규제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하자 독일과 이탈리아는 이에 환영의사를 밝혔습니다. 유럽 정상들은 가상화폐의 투기적 위험과 금융 시스템에 미치는 충격을 국제적으로 논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1.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세제개편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는 소식 CNBC 1위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하원은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세제개편안을 처리해 상원으로 넘겼는데요. 오늘 중으로 상원에서도 통과가 가능하게 된다면 31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감세 조치가 현실화됩니다.

    <WSJ>



    1. 美 "'워너크라이' 배후는 北" 공식 지목

    2. 유엔총회, 13년 연속 北 인권결의안 채택

    3. 中 외교, 트럼프 '국가안보전략' 비판

    4. 보잉.봄바디어 분쟁…NAFTA마저 위협

    5. 사우디 "석유의존도 50%로 낮출 예정"


    5.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제구조를 바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알사우드 사우디 국왕은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석유의존도를 약 50%까지 낮추기 위한 12개 프로그램이 시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4. 미국 보잉과 캐나다 봄바디어, 두 항공사에서 촉발된 갈등이 NAFTA 협상 마저 위협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두 항공사 간의 갈등은 보잉이 봄바디어를 캐나다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헐값에 항공기를 팔고 있다며 국제무역위원회에 봄바디어를 덤핑 혐의로 제소하면서 시작됐습니다.

    3. "협력만이 중국과 미국을 위한 올바른 선택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국가안보전략에서 중국을 미국의 '경쟁자'로 지적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2. 북한의 인권침해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유엔 총회를 통과했습니다. 유엔 인권의결안은 지난 2005년 이후 13년 연속 채택됐으며 올해는 이산가족 상봉과 북한 억류자에 대한 합당한 조치에 대한 사항이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1. 미국이 지난 5월 전세계 병원과 은행, 기업의 네트워크를 마비시킨 '워너크라이'(WannaCry) 사이버 공격의 배후로 북한을 공식 지목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새 '국가안보전략'이 공개된 다음 날 이뤄진 이번 발표는 북한의 '사이버 테러'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미국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니혼게이자이>



    1. 韓-日 "北 비핵화 위한 노력 지속키로"

    2. "향후 외환시장의 주인공은 유로화"

    3. 美 전투기에 일본산 엔진 부품 사용

    4. 훗카이도, 30년 내 초대형 지진 높아

    5. 日, 3개 국어 AI '통-번역 이어폰' 개발






    5. 일본 정보통신연구기구는 일본어와 영어, 중국어로 대화하면 AI가 각각 모국어로 번역해 들려주는 이어폰을 개발했습니다.

    4. 일본 지진조사위원회는 홋카이도 동부 앞바다에 위치한 쿠릴 해구에서 향후 30년 이내에 규모 9에 달하는 대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최대 40%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3. 미군의 F-15 과 F-16 전투기에 앞으로 일본에서 생산된 엔진 부품이 사용될 전망입니다. 일본은 19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현재 미국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생산하고 있는 엔진 부품을 '역수출' 할 수 있게 하는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2. 전문가들은 올해의 유로화 강세가 지나치지 않다며, 향후 유로화가 외환 시장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CB가 2019년 이후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지만, 내년 하반기부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선반영해 유로화가 뛸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더불어 독일과 스페인 등이 경상흑자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점도 유로화 가치의 상승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1. 강경화 외교장관과 고노다로 일본 외무상은 19일 가진 회담에서 강력한 대북제재 압박과 북한을 비핵화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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