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으로 포항주민들이 아파트 내진설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 최초로 선보인 복층아파트와 내진설계 최고 등급으로 시공예정인 `초곡 쌍용예가 더퍼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포항지진으로 인해서 오래된 아파트는 내진설계에 대한 적용을 받지않아서 신규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많다. 내진설계가 잘 갖추어진 새로운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와 선호도가 높은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포항 초곡 쌍용예가 더퍼스트`는 12월 7일 조합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조합 설립인가 접수를 준비중이다.
지하 1층~지상 30층에 59㎡ 84세대, 74㎡ 174세대, 84㎡-A 257세대, 84㎡-B 130세대 등 총 645세대로 조성되는 `포항 초곡 쌍용예가 더퍼스트`는 포항시 최초 복층아파트로 일찍이 주목받아왔으며, 인근 시세보다 5,000만 원 저렴한 평당 500만 원대라는 가격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업지인 초곡지구의 경우 포항시 동북부에 조성되는 첫 신도시급 신 주거단지다. 행정구역상으로는 흥해읍이지만 동쪽으로는 양덕지구, 남쪽으로는 우현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자연 친화적 입지와 KTX 역세권 등 편리한 교통 환경이 돋보인다.
여기에 최대 3,000만 원 프리미엄보장제 실시, 발코니 확장 무료, 중도금 무이자, 10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 무상제공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자녀를 위한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인근에 초·중·고가 인접해 있어 통학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포항 아파트 최초로 2년간 학원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교육특화아파트로 거듭날 계획이다.
관계자는 "포항 초곡지구는 내년 3월부터 문장건설 지엔하임아파트의 입주를 시작으로 약 8,000가구 규모의 신규 아파트 입주가 이어질 예정이고, 이후 포항 초곡 쌍용예가 더퍼스트의 입주 시기인 2020년경에는 미니 신도시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밝은 미래가치를 예측했다.
한편 포항 초곡 쌍용예가 더퍼스트의 주택홍보관은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시 분양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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