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 정지찬과의 불화설에...“먼저 얘기하는 것 불공평” 도대체 무슨 사연?

입력 2017-12-21 08:22  


박원이 과거 원모어찬스 정지찬과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박원은 과거 자신의 쇼케이스 현장에서 정지찬과의 불화설에 대해 "정지찬보다 먼저 활동을 하게 되다보니, 내 말 한마디를 먼저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입장이“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어 ”그래서 그 부분을 먼저 이야기하는 것은 불공평하다. 같은 환경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그 때 이야기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원모어찬스 해체에 대해 “이번 앨범에 이유도 담겨 있다. 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것을 들려주고 싶었고 원모어찬스가 아니더라도 음악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지찬 측은 “박원이 떠나고 상황이 애매해진 것은 맞다. 새 보컬을 물색하고 있지만, 원모어찬스를 유지할지 해체할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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