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박지헌이 6남매를 두게 된 사연을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는 다둥이아빠 박지헌이 첫 등장해 왁자지껄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지헌은 슬하에 첫째 아들 박빛찬(12), 둘째 아들 박강찬(9), 셋째 아들 박의찬(7), 넷째 딸 박향(4), 다섯째 딸 박솔(2)을 뒀다. 현재 임신 중인 딸 담이까지 하면 3남 3녀다.
박지헌은 “아이를 많이 낳은 것은 아내의 신념”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막연하게 5명은 낳겠다고 했다. 아내가 행복해 하는걸 보면서 나도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중학교시절 아내와 처음 만났다고 전한 그는 “29세에 첫 아이를 낳았고, 이후 2~3년마다 아이를 낳았다”고 전했다.
박지헌은 아이들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화를 받은 사연도 공개했다.
지난 추석에 ‘열심히 일하는 12인’에 선정됐던 박지헌은 “노고를 치하한다는 의미에 맞게 굉장히 덕담을 많이 하셨다. 6분간 통화를 했는데 녹취를 했다”고 말했다.
아빠본색 박지헌 아내 (사진=채널A)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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