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가 한국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14회 대한민국 신성장경영대상 과학기술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올바이오파마는 국내에서 개발된 혁신 신약인 HL161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중국에 기술수출한 데 이어 지난 19일 HL161을 미국 등 북미와 중남미, 유럽연합(EU) 국가, 영국, 스위스,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에 추가로 기술 수출계약 체결하는 등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끊임없는 연구 개발 노력을 이어온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습니다.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이번 신성장경영대상 수상은 한올바이오파마가 그동안 연구개발을 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업계를 리딩하고, 계속된 바이오 신약 개발을 통해 고통받고 계신 환자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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