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 5거래일 만에 만에 반등 ... 코스닥, 기관 최대 순매수에 `급등`
코스피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속에 5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전일보다 0.44% 상승한 2440.54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기관이 6거래일 연속 매수하며 3885억원, 외국인은 사흘 만에 1346억원을 매수했고, 개인만이 527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더 탄력적이었습니다. 닷새 만에 상승하며 760선을 회복했습니다.
전일보다 2.82% 상승한 761.20 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기관은 역대 최고 순매수 규모로 4463억을 기록했고, 외국인도 2302억원을 매수했습니다. 한편 개인은 6698억원을 매도했습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1.14% 오른 248만5천원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과 의료정밀, 은행, 전기전자 업종 등이 상승했고, 운수창고와 보험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이 오름세로 마쳤습니다.
셀트리온이 2.33%, 셀트리온헬스케어가 7.63%, 신라젠은 후반 상승전환하며 7.14% 상승했습니다.
그 밖에도 메디톡스, 휴젤, 바이로메드 등 시총 상위 대부분 제약주가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4거래일만에 상승한 포스코켐텍을 비롯한 2차 전지 관련주들도 동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원 내린 1079.7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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