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건오가 로드걸 이은혜에게 공개적으로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심건오는 22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린 로드 FC 계체량 행사에서 이은혜에게 꽃다발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이은혜는 “심건오가 크리스바넷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사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심건오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이겨야하는 또 다른 이규가 생겼다”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가 쏠렸다.
이날 심건오는 “꽃다발을 주려고 직접 준비했다”며 “무대에 올라가서 주니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떨렸다”고 수줍게 말했다.
또 “나는 진심이다. 후진 없이 전진이다”라며 이은혜를 향한 진솔한 마음을 드러내면서 경기 후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은혜는 지난 2011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해 올해 초 로드 FC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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