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공과대 신임 총장에 이웅범 LG화학 사장

조현석 부장

입력 2017-12-25 13:03  



LG그룹은 연암공과대학교 신임 총장에 이웅범 LG화학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임 총장은 LG전자 생산담당 부사장, LG이노텍 대표이사,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IT와 부품,소재 사업 분야에서 35년간 근무한 기술전문가이자 경영자로서 전자·전기·기계 관련 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인재 육성 역할을 맡게 됩니다.

내년 1월 취임하는 이 신임 총장의 임기는 2021년 12월까지 4년입니다.

연암공과대학교는 LG그룹이 지난 1984년 인재육성과 과학기술진흥을 위해 경남 진주시에 설립한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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