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유나가 특별한 하루를 공개했다.
박유나는 ‘나의 하루 속, 여러 개의 표정’ 컨셉의 화보를 공개하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는 따스한 햇볕이 감도는 어느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늘어뜨린 헤어와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일상을 표현하고 있는 박유나는 옐로우 컬러의 벨벳 원피스로 페미닌한 감성을 어필, 베이지 삭스를 매치해 소녀 미를 강조시켰다. 이어 박유나는 화이트 원피스로 그녀만의 수수하고 청순한 매력은 물론 몽환적인 무드를 풍기며 이목을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박유나는 커프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크롭트 셔츠를 통해 도회적이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을 뽐냈다. 그는 쇼파에 기대 눈을 감은 채 햇살을 받으며 오후의 나른함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유나는 “조용히 집에 있는 것도 좋아하고, 밖에 나가 친구들 만나 수다 떠는 것도 좋아한다. 집에 있을 때는 강아지랑 노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촬영을 시작하면 바쁘니까 집에서만큼은 혼자 조용히 있고 싶고 잔잔한 음악 들으면서 쉬는 게 좋다”라며 평소 자신의 일상에 관해 이야기했다.
또한 연기와 연애 중이라는 박유나에게 연애는 성공적이냐는 질문에 “아직은 많이 부족하여, 성공이라 할 수 없다. 이제 시작해서 알아가는 단계니까 앞으로 차근차근 배워가고 싶다”라며 신인다운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박유나는 tvN 현실 공감 토크 드라마 ‘모두의 연애’에서 활약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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