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출연 중인 배우 박규영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박규영은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서원 건축사무소의 웹디자이너 소미로 분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 중이다.
같이 일하는 원진아(하문수 역)와 삐걱대며 그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지만 알고 보면 속은 여리고 따뜻한 인물이다.
툴툴대면서도 은근 원진아를 챙기는 등 여자 츤데레의 매력을 뽐내며 극의 분위기를 밝게 이끌고 있다.
사랑에 있어선 남다른 촉이 있어 이준호(이강두 역)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놀래키는 등 소소한 웃음도 선사했다.
27일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비하인드 컷을 통해 박규영의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하늘을 향해 팔을 쭉 뻗어 브이를 그리고, 태양을 피하는 듯한 포즈를 지어보이는 등 엉뚱발랄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손바닥만 한 얼굴 크기와 비현실적인 비율, 싱그러운 미소로 시선을 잡아끈다.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이준호와 함께한 사진에서 둘은 웃는 모습이 묘하게 닮아 마치 남매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 배우 모두 매력적인 눈웃음과 선한 인상으로 보는 이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든다.
한편, 박규영은 영화 `괴물들`과 `레슬러`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6일 발매된 데이식스(DAY6)의 `좋아합니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여신 미모를 과시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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