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의 고등부 사이트 메가스터디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총 8명의수능 전 과목 만점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8명 수능 만점자 모두 2017년 메가스터디 온/오프 유료 강좌를 수강한 회원이라는 점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메가스터디 수능 전 과목 만점자 8명 모두, 2018 수능에서 국어/수학/탐구(2과목) 원점수 만점 및 한국사 영어 1등급을 받은 수험생 중 올 한해 메가스터디에서 온/오프 유료 강좌를 수강한 회원들이다. 타 교육 업체에서 발표하는 2018 수능 전 과목 만점자 기준이 강좌를 수강하지 않은 일반 무료 회원까지 포함하는데 반해 메가스터디는 유료 강좌를 수강한 회원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눈길을 끈다.
해당 기준에 따르면 올 한해 수능 전 과목 만점자 15명 중 과반수가 넘는 8명이 메가스터디 온/오프 강좌를 수강한 것이다. 이 중 6명은 메가스터디 인강 프리패스인 `메가패스` 및 단과 강좌를 수강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1명은 메가스터디 러셀 대치 학원과 메가패스 동시 수강생이며, 나머지 1명은 서초 메가스터디 의대합격관 출신이다.
이번 수능 전 과목 만점자 배출에 대해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메가패스를 통해 수험생 누구나 부담 없는 수강료로 전 과목 스타 강사들의 강좌를 무한 수강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 인프라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며, "남은 입시 동안 메가패스 수강생 모두가 주요 대학에 합격하여 최대 300% 환급 혜택까지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스터디는 오는 31일까지 수능 전 과목 만점자 및 과목별 영역 만점자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 과목 수능 만점자는 1인당 1500만원, 영역별 만점자 50명에게는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 메가스터디 온/오프 강좌로 공부하고, 2018 수능에서 한 과목 이상 만점을 받은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메가스터디 2018 수능 전 과목 만점자들의 학습수기 및 장학생 선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스터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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