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되는 내일배움자격증센터에서 재직자 대상 온라인 1월 경비지도사 자격증, 손해사정사 자격증 취득준비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반은 재직자 대상으로 4대보험 중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직장인 이라면 누구나 본인 부담금 납부 없이 전액 국비지원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손해사정사란?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보험사고 발생 시 손해액 및 보험금의 산정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자를 말하며, 보험사고발생시 손해액 및 보험금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산정하는 자를 말한다.
1차 시험과목으로는 보험업법, 보험계약법, 손해사정이론(재물의 경우 영어(공인시험으로대체)추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차 시험과목으로는 재물손해사정사의 경우 회계원리, 해상보험의 이론과 실무, 책임화재기술보험 등의 이론과 실무로 이루어진다. 차량손해사정사의 2차 시험으로는 자동차보험의 이론과 실무, 자동차구조 및 정비이론과 실무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체손해사정사 2차시험으로는 의학이론, 책임보험 근로자재해보상보험의 이론과 실무, 제3보험의 이론과 실무, 자동차보험의 이론과 실무로 이루어진다.
재물, 차량, 신체, 종합 손해사정사로 구분되는데 종합 손해사정사는 별도의 시험 없이 재물, 차량, 신체 손해사정사를 모두 취득하게 되면 등록이 가능하다.
경비지도사는 신변보호 및 중요 시설보호, 시설안전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경비 인력의 담당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 지도 할 수 있는 전문인으로 각종 범죄에 대응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사설 경비업체나 공항 등에 취업하여 경비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상위직급으로 승진할 기회가 높아져 자격증 취득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추세이다.
내일배움자격증센터교육원 관계자에 따르면 “특수경비원 제도가 신설되고 청원경찰이 민간경비로 흡수되었다. 또 공동주택이나 주요시설에 경비지도사의 배치가 의무화되어 경비지도사의 역할이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라고 밝혔다.
(주) 뉴엠 내일배움자격증센터에서는 교육원 자체 학습플래너를 통해 손해사정사, 경비지도사 자격증에 관한 궁금한사항 및 수강신청, 수강관리 등을 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손해사정사, 경비지도사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있거나 수강신청을 원한다면, 포털 사이트에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검색 후 무료 온라인 상담문의 또는 무료전화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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