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준 부의장 후보로 부시 경제관료 거론
2. "신흥국, 잠재 리스크로 험로 예상"
3. 국민 DNA 1억개 수집 나선 중국
4. 獨 47% "메르켈 조기 퇴진해야"
5. 中 질리, 볼보 최대 주주 등극
5. 중국 자동차 그룹 저장 질리 홀딩스가 스웨덴 자동차 대기업 볼보의 최대 주주로 등극했습니다. 저장 질리는 세비안 캐피털 AB가 보유해온 볼보 AB의 지분 8.2%를 32억 4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4. 여론조사 결과, 독일 국민 절반 가까이가 차기 총선 전에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퇴진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선 직후 지난 10월 실시된 조사에서는 36%의 응답자가 조기 사임을 원했으나 2개월 만에 상황이 역전된 건데요. 이 같은 결과는 총선 이후 연정 협상의 실패로 정치적 대혼란이 벌어지면서 메르켈 총리의 리더십이 흔들린 탓으로 풀이됩니다.
3. 중국이 2020년까지 국민 1억명의 DNA 샘플을 수집해 세계 최대의 DNA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전문가들은 DNA 데이터베이스는 범죄 해결뿐 아니라 DNA 정보가 실시간 감시 도구와 결합되면 '디지털 전체주의 국가'를 만드는 것을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주요 신흥국 시장이 올 한해 호황을 맞았지만, 내년에는 잠재돼있던 리스크가 불거지며 험로가 예상된다는 소식입니다. 본지는 신흥시장의 신용등급은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앉은 상태로 신흥시장의 신용등급이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첫번째 리스크로 꼽았고, 두번째 리스크로는 최소 18개의 신흥국에서 선거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정치적 불확실성을 언급했습니다.
1. 미국 백악관이 부시 행정부 시절 고위 경제관료를 지낸 리처드 클라리다와 로렌스 린지를 차기 부의장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들 2명 외에도 모하메드 엘 에리언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한편 파월 연준 의장 지명자가 2012년 연준 이사로 합류하기 전에는 통화정책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어 부의장이 역할이 더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CNBC>
1. 애플, 하루 새 24조 원 증발
2. 오바마, 무책임한 SNS 사용에 경고
3. 구리 가격 3년 반 만에 최고
4. "비트코인, 6천500~2만2천 달러 가능"
5. 올 성탄절은 '아마존'의 승리
5. 아마존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알렉사' 애플리케이션이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 크리스마스 시즌 아마존의 AI 스피커 '에코'가 많이 판매됐음을 의미하는 것인데요. 아마존은 구체적인 판매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대의 알렉사 기반 기기들이 판매됐다고 말했습니다.
4. 전문가들은 내년 비트코인의 시세가 40% 혹은 그 이상으로 주저앉는 시장 동요를 '최소 4차례' 겪을 것으로 전망하며 내년 비트코인이 6천500~2만 2천 달러를 오갈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또 비트코인이 내년에 얼마나 광범위하게 통용될지 가 가격을 결정짓는 요소라며 합리적인 중간 가격은 1만 4천 35달러로 책정했습니다.
3. 중국의 탄탄한 수요가 확인되며 구리 가격이 3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무역지표와 구리 생산 중단 사태가 구리 가격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러한 상승 여력이 지속될 것이라는 여론은 내년 구리 값이 톤당 74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고, 반대 여론은 7200달러 위로 오르는 상승 여력은 제한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후 가진 첫 언론 인터뷰에서 소셜미디어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그는 "무책임한 소셜미디어 사용은 복잡한 문제들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를 왜곡시키고 그릇된 정보를 확산시키게 된다"고 말했는데요. 직접적인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평소 트위터를 통해 소통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1. 세계 증시 대장주 격인 애플이 구형 아이폰 고의 성능 조작 파문으로 인해 주가가 떨어지면서 시가총액이 하루 새 24조 5천억원 증발했습니다. 이로써 애플은 '꿈의 시총'인 1조 달러에서 한 발짝 멀어지게 됐습니다.
<SCMP>
1. 내년 위안화 안정 속 강세 지속 전망
2. 中, 35년까지 핵융합 발전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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