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타블로-김지원, 윤하 새 정규앨범 ‘RescuE’ 응원군 변신

입력 2017-12-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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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5개월 만에 새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윤하를 위해 절친 스타들이 응원군으로 변신했다.

지난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윤하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RescuE’가 발매된 후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본인의 SNS를 통해 신곡 스트리밍 인증샷 및 홍보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윤하 지원사격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를 통해 정상급 배우로 발돋움한 김지원은 “사랑하는 언니이자 애정하는 가수 윤하의 새 앨범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수록곡들 다 정말 좋아요. 함께 들어주실거죠?”라는 글과 함께 ‘RescuE’ 커버 이미지와 트랙리스트 캡처 이미지를 업로드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우산’이라는 곡을 통해 윤하와 호흡을 맞췄던 에픽하이의 타블로 역시 “비가 올때마다 생각나는 가수 윤하가 오랜만에 정규앨범을 냈습니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음원 스트리밍 링크를 공유하며 변하지 않는 의리를 과시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RM 또한 윤하의 새 앨범 타이틀곡 ‘퍼레이드(Parade)’ 스트리밍 인증샷을 게재했으며, 가수 백아연은 ‘퍼레이드(Parade)’ 뮤직비디오 영상과 함께 “(윤하)언니가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이 어떤 이야기였는지 그 어느 순간보다 자세하게 들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격하게 환영하고 사랑해”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겨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 외에도 ‘RescuE’를 총괄 프로듀싱한 그루비룸(GroovyRoom), 선공개곡 ‘종이비행기(HELLO)’ 랩 피처링을 맡은 pH-1, 수록곡 ‘Feel’ 작사에 참여한 식케이 등 여러 동료 아티스트들이 윤하의 홍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윤하가 5년 5개월 만에 발표한 새 정규앨범 ‘RescuE’는 올해 서른 살이 된 윤하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함과 동시에 리스너들에게는 새로운 빛을 준다는 의미까지 내포한 앨범으로, 이전 음악 스타일에 안주하지 않는 과감하고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많은 이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윤하는 각종 공연 및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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