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시장 내에서 초등학교가 입지한 곳에 들어서는 아파트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변에 학교와 가까운 아파트는 자녀 교육은 물론 주변에 유해 시설들이 없어 주거환경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보권에 위치한 학주근접 단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단지 앞에 (가칭)청원2초등학교와 중학교뿐만 아니라 병설유치원까지 신설이 확정된 오창과학단지 내에 2018년 8월말 준공 예정인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이 주목받고 있다.
유,초,중 학세권을 갖춰 약 10년 동안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인근에 각리중, 양청중, 청원고, 오창고 등 오창신도시의 교육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며 충북대, 청주대 등도 가까이 있다.
이외에도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은 중부고속도로 오창IC를 차량 5분으로 누리는 동시에 청주공항과 청주 시내를 연결하는 6차선 지방도로, 17번 국도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청주국제공학 및 청주역, 오송역, 세종시 등 전국으로 통하는 광역 교통망에 청주오창 북부터미널이 2019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광역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하여 병원, 은행 등 오창지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으며, 오창호수공원 및 중앙공원, 양청공원, 전통공원, 구룡공원 등 녹지환경이 우수하여 도심 속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39층 규모의 총 2,626세대 매머드급 대단지로 완성되는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은 아파트 전용 59㎡~109㎡를 비롯하여 오피스텔 47㎡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거타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단지 내 상가에 강남 1%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종로M스쿨이 입점 확정이며, 입주민들에게는 수강료의 50%까지 지원하는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내년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은 인근 오창테크노폴리스 조성 예정 및 SK하이닉스반도체의 약 15조5천억원 청주 투자유치 등의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도 지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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