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이사장 김준엽)가 2018년도 사회복지사 자격취득 과정 중 하나인 사회복지 현장실습 모집 개강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자격증 취득 과정의 하나인 현장실습은 수강생이 120시간의 현장 경험을 통해 이수하는 과정입니다.
학교 관계자는 “서강전문학교에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교육받은 인원은 약 10,000명에 육박하며 서강전문학교는 현재 경찰복지 특성화학교로 성장했다”며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자격증, 사회복지2급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자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사회복지사자격증 수요자들은 갈수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서강전문학교는 사회복지사를 양성하는데 힘을 쓰고 있습니다. 사회복지학과 및 아동보육학과를 운영 중에 있으며, 많은 사회복지사 인재를 양성하고 졸업 후 취업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 현장실습 과정을 매 분기 모집 중에 있으며, 2018학년도 3월 사회복지 현장실습 개강반을 현재 모집하고 있습니다.
서강전문학교 관계자 이동선 학장은 “금년도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 평가 결과가 좋게 나왔다”며 “영등포 캠퍼스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실습 400명, 보육 200명, 독산 캠퍼스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실습과 보육교사 현장실습 각 400명으로 전체 실습 인원이 1,400명으로 확정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매년 2,800명의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하며 사회복지 인재양성에 모든 행정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서강전문학교 이미정 재단 상임이사는 “경찰행정학과 지도교수들이 주도적으로 경찰행정과 특채반을 지도하고 있다. 경찰학과, 경찰경호학과 학생들도 사회복지사 자격취득에 관심이 많아, 자격취득에 집중하고 있는 추세다”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해야 한다. 타 학과 학생들이 복수 전공을 하여 충족 학점 이수 후 자격 취득 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학과 및 아동보육학과 같은 경우 사회복지사자격증 포함 대략 5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졸업한다. 복지관련 업무를 종사하고 싶은 학생들이 많아져 자격취득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전폭적인 행정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번 새로 개교한 용산 캠퍼스에서도 사회복지 현장실습 모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8년 새로운 경비교육 취업지원 시스템을 도입하여 본격적으로 센터 운영 계획을 할 예정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습니다.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보육학과 뿐만 아니라 실용음악학과, 피부미용학과, 패션디자인학과, 정보통신학과, IT학과 등도 운영 중입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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