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2017년은 방탄소년단을 위한 한 해

입력 2018-01-02 15:37  

    "北, 한국에 '올리브가지' 내밀어…화해 손짓"
    <WSJ>



    1. "北, 한국에 '올리브가지' 내밀어…화해 손짓"

    2. "브라질 3%까지 성장 전망… 평균엔 미달"

    3. 애플, 호주서도 집단소송…세계 15건

    4. 버핏, 헤지펀드와 10년 내기 압승

    5. 美 18개 州 시간당 최저임금 인상


    5. 미국이 견고한 고용시장과 낮은 실업률을 보이는 가운데 18개 주가 시간당 최저임금을 인상합니다. 워싱턴주는 연초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을 기존보다 50센트 높은 11.5달러로 올렸습니다. 이는 주 단위로는 최고 수준인데요. 워싱턴 주는 오는 2020년까지 13.5달러까지 인상할 계획입니다.

    4.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뉴욕 헤지펀드 운용사인 '프로테제 파트너스'와 걸었던 10년 수익률 내기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버핏은 내기 상금 222만달러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했습니다.

    3. 애플의 고의 성능 조작 파문으로 각국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발한 가운데 이번엔 호주에서도 대규모 집단 소송절차가 시작됐습니다. 호주에서 이번 '배터리 게이트'로 피해를 본 사용자는 5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손해배상 청구액은 10억 달러 이상이 될 전망입니다.

    2. 세계 최대 채권투자회사인 핌코가 올해 브라질 경제의 성장률을 최대 3%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0.7%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지만 세계 평균 성장률이나 신흥국 평균 성장률 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친데요. 전문가들은 미국 세제개편과 기준금리 인상, 그리고 ECB의 양적 완화 중단 가능성 등이 브라질 경제 시나리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평화의 상징인 '올리브 가지'와 대미위협을 상징하는 '핵버튼'을 동시에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그 어느 때보다 '핵단추'라는 단어보다 평창올림픽 참가와 남북 대화 가능성을 타전한 부분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CNBC>



    1. 트럼프, 北 '핵 단추' 언급에 "지켜보자"

    2. 트럼프, 美 증시 장밋빛 전망 신년사

    3. 사우디, 휘발유 값 2배 인상

    4. CNBC 선정 올해 주목할 인물

    5. 17년, 방탄소년단을 위한 한 해


    5. CNBC는 2017년은 방탄소년단을 위한 한 해 였다며 그룹의 성공 요인과 성과를 자세히 분석하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방송은 멤버들의 진정성 있는 이미지 구축과 효과적인 소셜미디어 활용, 글로벌한 팬층 확보가 미국 내 큰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4. 올 해에는 어떤 주체가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하게 될까요? CNBC가 2018년 주목할 인물과 기관 8개를 선정해봤습니다. 제롬 파월 차기 연준 의장, 짐바브웨 에머슨 음난가그와 전 부통령, 영국 군주제, 비트코인 투자자, 여성 지지 단체들, 미국 행정부,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 EU, 그리고 루퍼드 머독을 꼽았습니다.

    3. 사우디아라비아가 휘발유 가격을 올 해부터 최고 두 배로 인상합니다. 이번 조치는 사우디 정부가 저유가로 사상 최대의 재정 적자를 기록하자 균형재정을 목표로 약 2년만에 이루어진 인상입니다. 또 사우디 정부는 수십 년 간 유지되던 전기요금 산정 방법을 변경하고 기존 요금의 3배를 인상했습니다.

    2.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 2018년은 미국에 위대한 해가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민주당이 당선 됐다면 주식 가치는 대선일로부터 50% 하락했을 것" 이라며 미국 증시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덧붙였습니다. 이어 새해 전야 파티에서도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견지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신년사에 대한 논평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격한 표현은 자제하고 "지켜보자"고만 말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핵 단추가 내 사무실 위에 항상 놓여 있다는 것은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SCMP>



    1. 中 올해 성장률 6.5%…예상 보다 둔화

    2. 인민은행, 모바일 결제 시장 규제 강화

    3. 중국국가전망공사, 대대적 투자 공세

    4. 내년 中-日 군비 증강 경쟁 가속화

    5. 中, 30년 美 전함-잠수함 수 추월






    5. 중국 해군은 오는 2030년까지 260척의 전함과 잠수함을 보유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미국 해군의 199척을 압도하는 규몬데요. 이는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보호하기 위한 중국의 해군력 증강으로 풀이됩니다.

    4. 중국과 일본의 군비 경쟁이 올해도 거셀 전망입니다. 일본은 적의 방공망을 파괴하는 '전자전'용 공격기 도입으로 평화헌법의 전수방위 원칙을 흔들고 있는데요. 본지는 일본 정부가 미국 보잉사의 그라울러 등을 여러 대 도입하기로 하고 올해 말 개정하는 '2019~2023년 중기방위력정비계획'에 포함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3. 세계 최대 전력회사인 중국국가전망공사가 지난해 인수한 브라질 전력회사를 통해 앞으로 5년간 약 3조 2천 257원 규모의 대대적인 투자 공세에 나섭니다.

    2. 중국 중앙은행이 모바일 결제 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결제 시장을 견제하고 나섰습니다. 인민은행은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하루 결제한도를 제한하고, 업체들이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상인들에게 보조금을 주는 행위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1. 2018년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며 6.5% 성장세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는 지난해 성장률 6.8% 보다 둔화된 것인데요. 모건 스탠리는 중국 정부가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버리지(차입금)를 억제하고 부동산 정책을 강화하며 작년보다는 성장세가 주춤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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