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이 채널A ‘하트드론: 하늘에서 내려온 선물’과 함께한 봉사 활동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화제다. 보육원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일일 산타’로 변신, 잊지못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며 감동을 선사한 것.
지난 달 31일 방송된 ‘하트드론’에서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보육원을 찾은 김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밝은 인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이 가득 담긴 수레를 끌고 등장한 김재원은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미리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건네며 아이들을 설레게 하는 것은 물론, 기부금 모금을 위해 바자회를 열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보육원 근처 주민들에게도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기도.
특히 보호 종료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 떨어져 지내야 하는 삼 남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함께 아이스링크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는가 하면, 삼 남매를 위한 깜짝 영상 편지 이벤트까지 선보이는 등 아이들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더불어 2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에 공개된 촬영 비하인드 컷 또한 이목을 끈다.
공개된 사진들은 ‘하트드론’ 촬영 대기중인 모습으로 사진 속 김재원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바자회 초대장을 들고 이야기를 들어주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아이스링크장에서 아이처럼 즐거워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다.
또한 보육원생들에게 특별한 점심을 선사하기 위해 함께 햄버거를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소를 잃지 않고 아이들과 어깨동무를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따뜻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에 네티즌들은 “살인미소는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니었구나~ 이렇게 마음이 예쁘니, 웃는 얼굴이 저절로 만들어지지!”, “김재원씨 마음 따뜻한 건 원래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방송이었지만, 진심이 느껴졌어요~”, “덕분에 따뜻한 연말 보낼 수 있게 됐네요! 새해에도 자주 보고싶어요~” 등 다양한 의견을 전해오고 있다.
한편, 채널A ‘하트드론’에서 보육원생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감동을 선사한 김재원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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