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일승' 김희원, 자연스러운 생활연기 속 친근한 박수칠 팀장

입력 2018-01-02 08:41  




`의문의 일승` 김희원이 다양한 모습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김희원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박수칠 역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이날 박수칠(김희원)은 다친 후배 오일승(윤균상)과 진진영(정혜성)을 걱정해 친근한 모습을 보이는 가하면, 팀원에게 사건 해결을 위한 지시와 오일승과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로 극적 긴장감도 높였다.

특히 장필성(최원영)과는 `톰과 제리` 케미를 자랑한 박수칠이다. "내 방에서 뭐하냐"는 그의 질문에 "대장님이 늦었다. 출근하자마자 방으로 오라고 하지 않았냐"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의문의 일승`에서 자연스러운 생활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희원은 상황에 맞는 다양한 감정, 대사 등으로 매회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현실에 있을 법한 친숙한 팀장 박수칠 역의 김희원을 만날 수 있는 `의문의 일승`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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