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 내 어린이집 등 다양한 보육특화시설로 인기몰이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 실요자에게 인기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 랜드마크 대단지 프리미엄 ‘눈길’
효성의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뛰어난 보육환경으로 3040세대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보육시설 여부는 아파트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저출산 기조에도 어린이집 ‘입학 전쟁’이라고 불릴 정도의 치열한 입소 경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에 힘 입어 아파트 단지 내 가까운 거리에 보육시설이 위치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건설사들도 보육 특화 아파트 공급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실제 분양시장을 살펴보면 유치원 등 다양한 보육시설을 내세우는 아파트는 연일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보육시설이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면서 이에 맞는 신규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주택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자리 잡은 30~40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보육 특화 아파트는 이제 아파트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단지 내 보육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학부모에게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미니신도시급 대규모로 지어지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효성의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 내 어린이집을 갖춘 것은 물론 단지 앞에 유치원이 개교할 예정으로 기대가 높다. 커뮤니티 시설에 유희실, 보육실, 교사실 등 세분화된 공간으로 되어 있는 보육공간(케어 플레이스)도 눈에 띈다. 이와 함께 단지 입구에는 학원차량 드롭존(맘스스테이션)도 갖추어 아이들을 위한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40개 동 규모로 총 3240가구가 전용면적 59㎡, 72㎡, 84㎡, 103㎡,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제공된다. 이미 전용면적 59㎡, 72㎡는 분양이 마감되었으며, 전용면적 84㎡도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효성의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체 동을 남향 또는 남동향으로 설계하여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하여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자 하였다. 또한 상가주차장을 제외하면 전세대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하여 보행자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고, 주거 쾌적성을 향상시키는 인간중심적 단지설계를 도입하였다.
단지는 타입별로 4Bay 설계를 비롯해 펜트리, 드레스룸, 3면발코니 등의 혁신설계를 적용해 넓은 서비스 면적과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인 특화 평면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특히 좋다.
인근에는 2019년 개점 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안성’(가칭)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리기에 손색이 없다. 여기에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쉬우며 단지 안팎으로 녹지공간도 많다. 대규모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문화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수서발 KTX인 SRT 평택지제역이 지난 해 개통하여 이를 이용하면 강남권인 수서역까지 2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지제역과 단지를 오가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도 생길 예정이며 2020년 완공되는 동부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98만원으로 인근 소사벌 택지지구에서 5년 전에 분양한 단지의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되었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1회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도 실시하여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평택대학교 인근)에 위치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