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출시 5년 만에 `코란도 투리스모`의 부분변경 차량을 내놨습니다.
9인승과 11인승으로 나온 이번 차량은 보다 입체적인 후드에, 더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 LED 주간 주행등 장착 등 외관 디자인이 바뀐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 아틀란틱 블루 색상의 차량이 추가됐고 휠은 18인치로 이전보다 1인치 커졌으며 주차가 보다 용이하도록 장애물 감지 센서 등의 편의 장치도 달렸습니다.
가격은 2,838만 원에서 5,220만 원으로 책정된 가운데 쌍용차 관계자는 "국내에서만 매달 1천 대, 연간 1만2천 대 이상 파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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