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트코인, 피터 틸 베팅 소식에 10% 급등
2. 작년 세계 자동차 판매량 9000만대 돌파
3. 美, '中 앤트파이낸셜-머니그램' 인수 불허
4. 獨-英, Mifid II 시행 2020년까지 연기
5. EU, 강화된 새 금융상품 투자지침 시행
5. 유럽연합이 더 강력해진 "금융상품 투자지침 2"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EU가 지난 8년간 준비해온 전면적인 규제개혁 방안으로, 유럽 금융시장을 더욱 경쟁력 있고 투명하게 만들겠다는 의도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4. 하지만 독일과 영국의 금융감독당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거래소 3곳의 '금융상품투자지침2 (Mifid II)'시행을 연기했는데요, 영국 금융감독청은 이번 규제 개혁이 거래소의 질서 기능에 대한 위험 가능성을 고려해 연기했다고 설명했고, 도이체 뵈르제는 "EU 탈퇴"가 이번 연기의 중요한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3. 미국의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가 국가 안보상의 이유로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자회사인 앤트파이낸셜서비스의 머니그램 인수를 불허했습니다. 저널은 도널드 행정부가 중국 기업에 일격을 가한 것이 인수를 거부한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2. 지난해 전 세계에서 판매된 자동차 수가 처음으로 90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전기차 약진에도판매량이 호조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서유럽에서의 반등과 신흥시장 회복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 페이팔의 공동 창업자인 피터 틸이 비트코인을 대거 매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비트코인이 4시간 만에 10% 넘게 올랐습니다. 틸이 공동 설립한 벤처 투자사 파운더스 펀드는 1500만~2000만달러 어치의 비트코인을 사들였고, 지난해 가격 폭등으로 보유액이 수억 달러에 이른다고 투자자들에게 직접 밝힌바 있습니다.
[CNBC]
1. 美 증시, 고점 기록할수록 강세장 연장
2. 트럼프가 자랑한 핵버튼…"실제는 핵가방"
3. 판문점 남북 연락채널, 23개월만에 정상화
4. 삼성전자, 버라이즌과 美 5G 시장 진출
5. 구글, 버뮤다 활용 4조원 세금 회피 의혹
5.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2016년 네덜란드를 거쳐 다시 버뮤다로 수익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4조 원의 세금을 회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4. 삼성전자가 미국 최대 이동통신회사인 버라이즌과 손잡고 미국의 5G, 즉 '제 5세대' 무선망 시장에 진출합니다. 현재 버라이즌은 수년 내로 상용화될 5G 사업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3.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후 완전히 끊겼던 남북 연락 채널이 23개월 만에 복구됐습니다. 이 소식을 CNBC방송 등 외신들도 일제히 속보로 전했는데요, 하지만 외신들은 북한의 의도를 '한미 간 분열'로 읽고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2. "나에게는 더 큰 강력한 핵 버튼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핵버튼 경쟁발언으로 미국의 핵무기 통제체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CNBC 방송은 말 그대로 미국에 '핵 버튼'은 없다고 지적하고, '뉴클리어 풋볼'(Nuclear football)로 불리는 핵 가방을 소개했습니다.
1. 미 증시가 최고치를 기록할수록 강세장은 더욱 연장된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엠파이어 익스큐션 대표는 "올해 증시가 더 높게 상승하는 데 걸림돌이 많지 않을 것" 이라며 "올해 첫 거래일의 움직임이 당분간 계속될 추세일 것" 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1. "中 경기 회복세에 경기순환株 투자"
2. 中, 테크노 파크 건설…'AI 강자 굳히기'
3 中 개발 극초음속 무기, 사드 타격 가능
4. 中, 올해 철도망 구축에 120조 원 투자
5. 中, 지하철에 초고화질 CCTV 설치
5. 중국 광동성 광저우 시에서 새 지하철 노선에 UHD 해상도의 CCTV가 설치됩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전 지하철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 "감시 사회"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4. 세계 최대의 고속철도망을 구축한 중국이 올해 12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철도 투자를 단행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는 다소 적은 액수지만 지난 5년간 평균치와는 비슷한 액수입니다.
3. 중국이 개발한 극초음속 무기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타격에 쓰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1일과 15일 중국은 '극초음속 활공체'를 탑재한 탄도미사일 둥펑-17의 시험발사에 성공했습니다.
2. 중국이 앞으로 5년동안 베이징에 21억달러를 투자해 테크노 파크 건설에 나섭니다. 이는 지난해 중국 정부가 2030년까지 인공지능(AI) 부문의 세계적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힌 계획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1. 올해는 중국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경기 순환주의 벨류에이션이 높아질 것이라며 경기순환 관련주에 투자하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경기 순환주 중에서도 에너지 생산업체, 부동산 개발 업체, 은행 관련 주식을 주목하라고 전했습니다.
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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