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임신, 리얼 감동했어!

입력 2018-01-04 17:37  

FT아일랜드 최민환♥율희, 결혼 서두른 이유는 임신 때문이었다?
FT아일랜드 최민환-라붐 율희, 결혼하기로…"사랑 확신"



율희 임신 의혹은 단순한 의혹이 아니라 팩트였다.

FT아일랜드 최민환이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율희가 임신한 것으로 밝혀진 것.

팬들과 누리꾼들은 “다른 연예인들은 인기 때문에 아이를 지우기도 하는데 율희는 정말 멋지네요” “아이와 생명을 책임지려는 모습이 멋지다” “좋은 아빠 엄마가 되길 바라” “리얼 감동했어요” 등의 반응이다.

한 매체는 “최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말부터 결혼을 준비해 왔다. 두 사람 사이에 새 생명이 자라고 있는 만큼 조심스럽게 결혼을 알리고 있다는 전언”이라며 “이들은 주변에게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리며 축하를 받고 있고, 율희는 지난해 11월 라붐에서 탈퇴하고 몸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율희 측이 임신 소식을 ‘확인 중’이라고 했지만, 사실 임신한 상태라는 것.

한편 밴드 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26)과 걸그룹 라붐을 탈퇴한 율희(본명 김율희·20)가 결혼한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사랑을 키워 온 최민환, 김율희 씨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민환 율희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해 9월 알려졌으며, 율희는 관련 소식이 보도된 지 두 달 만인 11월 "연예계 활동에 뜻이 없다"며 팀을 탈퇴했다. 율희는 2014년 라붐으로 데뷔했다.

이처럼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멤버 율희가 결혼하면서 율희는 아이돌 출신 중 최연소 신부가 됐다. 율희는 1997년 11월 생으로 만으로 따지면 올해 20살이다. 불과 20 살의 나이에 엄마가 되면서 결혼식을 올리게 된 율희는 아이돌 출신 최연소 신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율희는 앞서 지난해 9월 SNS를 통해 최민환과의 스킨십 사진이 유출되며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율희는 자신의 SNS에 "우리의 생이별 10분 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 눈물 날뻔 했다고"라는 글과 함께 최민환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실수로 게재해 열애설을 부채질했다.

율희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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