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사상 첫 2만 5000p돌파>
뉴욕증시가 오늘 장에서도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민간 부문 고용 지표 호조와 세계 경기 성장세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미국의 12월 민간고용이 25만 명 늘어나면서 다우는 사상 처음으로 2만 5000을 돌파했습니다. S&P도 11개 종목 중 8개가 상승하면서 좋은 흐름 이어갔습니다. 금융주가 특히 큰 폭으로 상승하며 웰스파고와 JP모건이 각각 1.5% 올랐습니다. 반면 소매업체는 부진한 모습 보였습니다. 메이시스는 올해 초 12개 점포가 문 닫는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빠졌습니다. 시어스도 점포 100곳을 폐쇄하겠다고 밝히며 주가가 4.5% 하락했습니다.
<코인데스크 "비트코인, 여전히 강세장">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강세장` 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알트코인의 버블이 무너지면 비트코인이 다시 오른다고 본겁니다.
<인베스팅닷컴 "비트코인 1만 2600달러 중요 지지선">
한편 인베스팅닷컴은 비트코인이 펀더멘탈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비트코인이 하락 할 것이란 뉴스가 투자심리를 위축 시키며 단기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텀에서 1만 2600달러를 지지한다면 다시 `불마켓(강세장)` 에 들어설 것이란 의견입니다.
<CNBC "리플 창업자 라슨, 구글 창업자 보다 부유">
리플의 시총이 급등하면서 리플의 공동창업자 라슨의 재산이 구글 창업자를 앞선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리플의 시장 지배력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포츈 "이더리움 사상 첫 1달러 돌파">
한편 이더리움도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상 처음으로 1천 달러를 돌파하며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리플 CEO 브레드 가링하우스는 "제로썸 게임이 아니라 리플 이더리움 비트코인 동반 상승이 가능하다"며 가상화폐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비트코인 선물 및 현물 동향>
한국시간 5일 오전 7시 10분 비트코인 현물은 전일보다 1.44% 올라 15300 달러선에서, 비트코인 선물은 0.8% 빠져 14860달러선 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윤이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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