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톨스토이, 국민 자연관찰 전집'동식이랑'발간

입력 2018-01-05 14:27  



한국톨스토이(대표 박연환)이 지난 3일 영유아 자연관찰 전집 `동식이랑'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식이랑`은 `동물`과 `식물`의 앞 자를 따 네이밍한 센스가 돋보인다.`동식이랑`은 동식물의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자연 생태 그림책으로 `한국교육산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문 포토그래퍼들이 촬영한 동식물의 성장 과정, 한살이가 무려 1,000여 장의 사진에 생생히 담겨 어린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동식물 사진 자료는 국내는 물론 해외 자연관찰 전집을 통틀어 가장 방대한 양이다.

또한 벌집을 들추면 애벌레가 보이는 `플랩북`, 타조의 실제 크기를 보여주는 `펼침책`, 필름의 생생한 느낌으로 연꽃과 개미 굴 안을 생생한 느낌으로 보여주는 `필름책`, 나비가 날아갈 것 같은 입체감이 돋보이는 `모양책`, 세계의 동물과 식물을 생생한 세밀화 그림을 무려 172cm에 담아낸 `병풍책` 등 다양한 기능성책을 구성, 4세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했다. 이런 특징에 힘입어 자연관찰 그림책 `동식이랑`은 포털 및 맘 카페에서 `가성비 갑` 전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누리 과정과 초등 교과서 연계가 체계적일 뿐만 아니라, 동식물 각 전문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의 추천 감수를 통해 완성도와 우수성이 검증된 전집이다.

자연관찰 전집 `동식이랑`은 총 88종으로 본책 80권, 도감 4권, 병풍책 2권, 자연을 담은 동요 CD 1장, 동시 CD 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도감은 총 4권으로 지구상에서 사라져 가는 멸종 위기 동식물을 비롯해 아름다운 풀과 꽃, 새들과 바다 생물 등 68쪽 분량의 사진과 함께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또한 스마트펜의 대표격인 씽씽펜을 활용해 전 권의 스토리를 비롯한 동물의 특색있는 울음소리, 숲속 바람소리, 새소리 등 생생한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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