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교육 전문기업 박문각은 노량진 공무원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노량진 이데아빌딩 801호에서 `찾아가는 고민 상담소`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정신과 전문의 임재영 의사와 함께하는 노량진 공시생 스트레스 극복 프로젝트 `찾아가는 고민 상담소` 강연회는 수험생활로 지쳐있는 국가고시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보다 건강한 수험생활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강연회는 수험생이 적어낸 고민거리나 질문에 대한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회에서 임재영 의사는 수험생들과 함께 우울증, 스트레스, 자살충동 등의 자가진단 시간을 갖고, 이를 이겨낼 수 있는 자가관리방안과 수험슬럼프 극복 방안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강연회 참석을 원하는 수험생은 박문각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1월 10일까지 단 200명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한편 강연회 연사인 임재영 의사는 현 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 2016년부터 `찾아가는 고민 상담소`를 운영, 트럭을 타고 마음이 아픈 이들을 직접 찾아 다니며 고민 상담을 통한 행복 키움에 앞장서고 있다.
병원을 그만두고 거리로 나와 일명 `정신 나간 정신과 의사`라고도 불리는 그는 `tvN 리틀빅히어로`, `KBS1 강연100℃` 등 여러 차례 매스컴에 출연한 바 있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그의 노량진 행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강연회 참석 수험생에게는 `공무원 입문서`, `경찰공무원 입문서`, `박문각 플래너`, `박문각 올패스 할인권`, `영화관람권`, `비타500` 등 푸짐한 추첨 및 전원 증정 경품 혜택이 주어진다.
박문각 관계자는 "수험생의 정신 건강은 수험 기간 단축과 슬럼프 극복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많은 수험생들이 지치고 힘든 수험생활을 현명하게 잘 극복해 성공적으로 수험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고민 상담소` 노량진 강연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문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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