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박수민이 무서운 상승세로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 말미에서는 1월 첫째 주(1월 7일 기준) 소녀 TOP9 온라인 투표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iMe KOREA(아이엠이코리아) 소속 박수민이 9위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조 합류에 성공했다.
1차 경연에서 93위를 기록했던 박수민은 본인의 풍부한 포텐과 스타성을 드러내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2차 경연이 끝난 후에는 15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데뷔조에 한 발짝 더 다가선 박수민은 이에 그치지 않고 새해 첫 공식 온라인 투표 순위에서 TOP9 합류에 성공하는 기쁨을 맛봤다.
박수민은 7일 방송된 ‘믹스나인’에서도 눈부신 존재감을 뽐내는데 성공하며 더욱 높은 순위로의 상승세를 기대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참가자들의 3차 경연 ‘신곡 음원 배틀’ 무대가 방송된 가운데 ‘HUSH(쉿)’ 팀에 합류한 박수민은 ‘믹스나인’ 공식 러블리 막내다운 독보적인 귀여움과 상큼함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아직 낯선 섹시 안무도 큰 무리 없이 선보인 박수민은 특히 자신의 랩 파트 ‘여긴 내 왕국 까꿍 까꿍’을 발랄하고 사랑스럽게 소화해냈다. 곡의 프로듀싱을 맡은 비투비 일훈까지 오빠미소를 짓게 할 정도로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빼앗는 데 성공했다.
한편, 박수민이 함께한 ‘믹스나인’ 신곡 `HUSH(쉿)`는 7일 멜론을 포함한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일제히 공개됐으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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