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보재단이 지난 4~5일 이틀간 종로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예비중학생들은 1박2일 동안 목공예체험, 역사탐방, 직업체험 등 현장학습을 하며, 중학교에 먼저 진학한 선배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맞이하는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또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날개 달기 캠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보령중보재단은 종로구 전체 지역아동센터의 6학년들을 대상으로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행사는 아이들이 단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에 일어나는 환경의 변화를 잘 받아들이고, 바른 인성을 가꿀 수 있도록 체험학습과 축하파티, 중학생 선배와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