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문문이 EBS ‘스페이스 공감’에 전격 출연한다.
최근 성황리에 단독콘서트를 마친 문문이 오는 11일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평소 음악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문문은 ‘스페이스 공감’에서 ‘사람없인 사람으로 못 살아요’, 역주행 곡 ‘비행운’, ‘물고기’ 등 곡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색이 담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문문은 지난달 25일과 31일, 문문은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긴 시’를 개최. 별도의 홍보 없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여 대세를 입증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7월 싱글 앨범 ‘Moon, Moon(문,문)’으로 데뷔한 문문은 지난달 19일 공개된 첫 번째 정규 앨범 ‘긴 시’를 비롯해 총 7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문문은 최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신규 레이블 하우스 오브 뮤직과 계약,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또한 그는 오는 19일 영국 밴드 나씽 벗 띠브스의 첫 단독 내한 공연 무대에 오프닝 게스트로 출격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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