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中 국채발언-NAFTA 탈퇴 우려에 약보합

입력 2018-01-11 09:11   수정 2018-01-11 09:12

    [유럽증시] 獨-佛, 중국의 美 국채 투자 축소 소식에 하락
    DOW ▼0.07% 25369.13

    NASDAQ ▼0.14% 7153.57

    S&P500 ▼0.11% 2748.23


    S&P 500, Nasdaq close lower for the first time in 2018 on China, NAFTA concerns. 중국의 미국 국채 투자 감소 우려와 미국의 NAFTA 탈퇴 가능성 등으로 나스닥 지수와 S&P 500 지수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는 CNBC 헤드라인으로 글로벌 시황센터 문을 열었습니다. 두 가지 악재가 한 번에 나오며 새해들어 사상 최고랠리를 이어가던 증시가 오늘 장에서는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장중 은행주 강세로 상승 반전에 성공하기도 했던 다우지수 0.07% 약보합권에서 마무리 됐습니다. 인텔이 2% 넘는 하락세를 기록했고, 다우듀퐁이 1.5% 하락하며 다우 지수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확인해보겠습니다. 0.14% 약세를 보이며 7153포인트에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오늘 모두 부진한 모습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S&P 500 지수 확인해보겠습니다. 0.11% 빠졌네요. 2748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11개 업종 중 10개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금융주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습니다. 부동산업종이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습니다. 특징적인 종목으로는 멕시코 수출 의존도가 높은 자동차 종목의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GM이 2% 하락했습니다.

    범유럽스톡스600 ▼0.38% 398.6

    독일 DAX30 ▼0.78% 13281.34


    프랑스 CAC40 ▼0.35% 5504.68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런던증시가 은행주와 소매업의 강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프랑크푸르트와 파리 증시는 중국이 미국 국채 투자를 줄이거나 중단할 것이라는 소식과 유로화 강세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범유럽 스톡스 600지수는 전일 대비 0.38% 하락해 400선을 하회하는 모습입니다. 종가 398.6에 거래 마쳤습니다.5거래일 연속 스톡스 유럽 600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시장은 쉬어가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다만 금리가 오르면서 은행주들은 일제히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스톡스 유럽 600 은행 지수는 2% 넘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독일 프랑크프루트의 닥스 지수는 전일 보다 0.78% 하락해 종가 13281.34를 기록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꺄끄 지수도 전장 보다 0.34% 빠져 5504.68로 장 마쳤습니다.

    중국 상해종합 ▲0.23% 3421.83

    중국 선전종합 ▼0.33% 1945.66

    일본닛케이225 ▼0.26% 23788.2


    마지막으로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주요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먼저 혼조세를 보인 중국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9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한 상해종합지수, 전일 보다 0.23% 상승해 3241.83포인트에 마감했고, 선전종합지수는 0.3%넘게 하락했습니다. 증시가 대형주에 쏠림 현상을 보이며 중소형주가 몰려있는 선정종합지수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전날 유가가 3년래 최고치를 기록하자 유가가 또 금융주가 좋은 흐름을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또 중국 업체의 블록체인 시장 진입 소식에 관련주들도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인 일본 확인해보겠습니다. 전 거래일보다 0.26% 하락했습니다. 종가 2만3788.2엔에서 장 마쳤습니다.연초 계속해서 26년래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던 일본이었습니다. 이런 강력한 상승세에 따른 피로감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하루였습니다. 최근 증시 상승세를 주도했던 반도체 관련주들의 하락이 눈에 띄었는데요. 도쿄 일렉트론과 패스트 리테일링이 각각 1% 넘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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