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초고속 컴백에 나설 꿈의 그룹 JBJ가 180도 달라진 ‘청량 섹시’ 콘셉트로 또 한번의 여심사냥에 도전한다.
JBJ 측은 지난 10일 미니 2집 <트루 컬러즈(True Colors)>의 단체 재킷이미지를 전격 공개,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신곡 ‘꽃이야’의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이번 재킷이미지는 JBJ를 상징하는 숫자인 ‘787’에 맞춰 오전과 오후, 각 8시 7분에 시간차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개된 단체 컷에서는 멤버 각자의 6가지 지정 색깔로 물든 ‘컬러풀 JBJ’와 순백의 ‘화이트 JBJ’가 맞붙어 이들의 확 달라진 ‘청량 섹시’ 면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강렬한 카리스마로 사랑 받은 `판타지` 콘셉트와 달리 멤버 전원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면모에 집중한 이번 컴백 포토는 180도 달라질 JBJ의 신곡 ‘꽃이야’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JBJ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 곡으로 낙점된 `꽃이야`는 JBJ만의 개성을 담은 신개념 ‘뉴 팝 트랙(New-pop track)’ 장르의 곡이다. 가요계 대표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와 EastWest, Bull$EyE이 의기투합, JBJ를 위한 맞춤형 신곡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음악 팬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팬들의 염원으로 데뷔의 꿈을 이룬 ‘기적의 아이돌’ JBJ는 지난 10일 진행된 ‘제 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원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팬덤과 가요계 주목을 동시에 받는 의미있는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7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음반 <트루 컬러즈>를 발매하는 JBJ는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 `조이풀 컬러즈(JOYFUL COLORS)`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꽃이야’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 쇼케이스는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 K팝 팬들에게 생중계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2월 3일에서 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를 개최, 총 7000여 명의 팬들과 생애 첫 ‘단콘’의 감동을 이어간다. JBJ는 이 공연은 예매 시작 동시 ‘전석매진’을 기록, JBJ의 남다른 티켓파워를 입증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JBJ 미니 2집 <트루 컬러즈>와 타이틀곡 ‘꽃이야’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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