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이사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박재일 토러스투자증권
Q.> 미국의 4분기 어닝시즌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뉴욕 증시 주목해야 할 주요 이슈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상재:
- 뉴욕증시 연일 사상최고치 행진: 다우 25800선, 나스닥 7260선 돌파
- 2018년 들어 2주간 각각 4.4%, 5.2% 상승하며 한국 코스피 1.2% 상승 상회
- 4분기 기업실적 호조 및 세제개편 따른 기업실적 개선 기대
- 주목 이슈: 단기적으로는 4분기 기업실적: 시장예상 전년동기비 11.2% 증가
세제개편 영향 관련 기업실적 가이던스: 개선 폭
중장기적으로는 경제성장 개선의 반대편에 있는 물가와 금리 상승 정도
결과적으로 2018년 파월시대의 미 연준 금리정책
Q.> 외국인 투자자들이 새해 들어 바이코리아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와 상반기 코스피 시장 전망 부탁 드려요?
이상재:
- 외국인투자자, 뉴욕 증시 강세에 따른 이머징 주식비중 확대기조 지속
- 2018년 선진국 경제 호조에 따른 이머징 기대수익률 양호 기대 상존
- 물가와 금리 수준이 우호적인 점도 글로벌 주식시장 비중 확대에 기여
- 상반기 코스피: 조정국면 조만간 마무리되며 상승추세 재개 예상
- 2017년의 두 차례 조정: 모두 12개월 선행 EPS 기준 PER 8.5-9.0배에서 반등
- 2018년 1월 KOSPI PER 8.7배로 기업이익 양호 감안하면 저점 조만간 형성
- 상반기 KOSPI, 2017년 평균 PER 9.3배 적용하면 2,612p 예상(2011년 고점인 10.3배 적용하면 2,864p 가능)
- 다만, 주의 필요
1) 원/달러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기업 실적 하향 조정 가능성 및 반도체 경기 향방
2) 4분기 KOSPI 기업 이익, 48.8조원, 전분기비 -7.6%, 50.3조원대비 1.5조원 하향
3) 원자재가격 상승, 철강 및 화학 등 경기민간업종 주목 필요
Q.> 코스닥지수 랠리가 과열 조짐을 보이면서 9년만에 매수호가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정부의 코스닥활성화 대책에 실제로 국민연금 등 연기금의 참여가 활성화 될지는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코스닥 활성화 대책 전망과 과제는 무엇인가요?
이상재:
- 1/11일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의 4대 주요 내용
. 코스닥 벤처펀드 활성화: 개인투자자 코스닥펀드 소득공제
. 연기금 코스닥투자 활성화: 차익거래 증권거래세 면제, 기금운용평가지침 개선 등
. 기관투자자 코스닥투자 활성화: KRX300통합지수(2/5), 스케일 펀드 3000억원 조성 등
. 상장요건 개선
- 코스닥 대형주 뿐만 아니라 중소형주 수요 확대 및 긍정적 영향
- 문제인 정부의 3대 경제정책 근간, 소득주도성장에 이어 혁신성장의 한축 담당 지속
- 코스닥시장의 과열로 경제성장 동력 강화보다 머니게임의 양상으로 확산 경계
- 스케일 업펀드, 소규모 자금이 큰 도움이 되는 중소 벤처기업에는 도움이 될 전망
Q.> 코스닥지수 랠리가 과열 조짐을 보이면서 9년만에 매수호가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코스닥활성화 대책 발표 후 급등하며 기대감을 반영하는 모습이지만, 한편으로는 버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황세운:
Q.> 지난 금요일 코스닥 상승 랠리를 주도한 건 셀트리온 삼총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바이오 업종 강세 이유는 무엇인가요?
황세운:
Q.> 코스닥활성화 대책, 향후 전망과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가요?
황세운:
Q.>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의 우량기업 300종목으로 구성된 새로운 통합지수 KRX300을 내달 5일 선보일 계획인데요, 연기금이 얼마나 채택될까요? (코스닥 시장에 미칠 영향은?)
/ KRX300 투자 전략은?
황세운:
Q.> 시중은행들이 실명확인 가상계좌 서비스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가상화폐가 업계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법무부 장관의 가상 화폐 거래소 폐쇄 발표에 청와대는 확정이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검토 발언 후 폭풍과 한국에서 가상화폐 향방은 어떻게 보시나요?
황세운:
Q.> 증시 관련 한줄평 부탁드립니다!
황세운:
한국경제TV 제작1부 박두나 PD
rockmind@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