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해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선 국회의원 10명을 선정해 19일 국회에서 `초정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국회의원(가나다 순)은 김경수(더불어민주당)·김병욱(더불어민주당)·김영진(더불어민주당)·양승조(더불어민주당)·이완영(자유한국당)·이언주(국민의당)·이찬열(국민의당)·이훈(더불어민주당)·임이자(자유한국당)·유동수(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이들은 지난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입법과 의정활동에 노력한 점을 평가받았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의 힘을 모아 수상한 국회의원들이 더욱 의지를 갖고 소상공인 현안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초정대상은 조선 후기 대표 실학자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기리고자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의정활동에 진력한 국회의원들을 소상공인들 직접투표와 심사로 선정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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